향후 입시일정·전략
[서울경제]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었지만 수험생들은 쉴 틈이 없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대학별 논술·면접고사가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각 대학들은 수능 이틀 뒤인 17일부터 곧바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7일에는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와 연세대·경희대·건국대의 논술고사가 예정돼 있고 18일에는 경희대·동국대·서강대와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의 논술고사가 잡혀 있다. 면접은 논술보다 한 주 늦게 시작해 23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연세대·고려대·경희대·중앙대 등의 학생부전형 구술 면접이 이어진다.
수험생들은 수능 직후 가급적 빨리 가채점을 해두는 것이 좋다. 각 대학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기준에 통과했는지와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이 어디인지를 확인해야만 향후 논술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수능 이후 논술고사 응시율은 50~70%에 불과하다. 다수의 학생이 수능을 본 뒤 최저기준을 통과하지 못했거나 정시에서 더 높은 대학에 지원하려는 응시생들이 응시를 포기한 탓이다.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는데다 수시에서 한 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어서다. 수능점수가 평소보다 낮게 나왔다면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능 예상 등급을 확인해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되도록 논술고사를 치르는 편이 좋다.
논술 대비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년도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들이다. 일부 대학들은 논술고사를 단과대학별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자연계 논술고사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는데 수학과 과학에 관한 풀이 과정을 요구하고 정답을 묻는 문제를 출제한다.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직접 글을 써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에는 대학들이 학교 홈페이지에 논술 기출문제를 올리거나 출제 배경과 채점 근거, 논제 해석 방향을 실어놓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논술특강과 논술백서, 학교별 출제 경향도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우연철 진학사 평가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수능 후에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을 잘 정리하는 게 좋다”며 “실전과 동일한 시간에 답안을 작성해보고 대학에서 제시한 모범답안과 비교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신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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