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랜드2'가 본격적인 제작을 시작한다.
영화 '좀비랜드2' 루벤 플레셔 감독은 최근 판당고와 인터뷰에서 "'좀비랜드2'가 프리 프로덕션 궤도에 올랐다. 로케이션 스카우팅이 시작됐고, 스토리보드도 진행 중에 있다"며 "무엇보다 1편 배우들과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꿈 같다"고 전했다.
'좀비랜드'는 지난 2009년 9월 개봉한 호러 코미디물로 CF감독이었던 루벤 플레셔 감독의 영화 입봉작이다.
우디 해럴슨과 제시 아이젠버그가 이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 첫 호흡을 맞췄고,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스린도 출연했다.
약 10여 년 만에 속편 제작이 본격화 된 것.
개봉 당시 제42회 시체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개봉 첫 주 2430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제작비 2360만 달러를 전액 회수, 최종 제작비 대비 4배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이미 대단한 각본이 만들어 졌다"며 "2019년 1월 조지아주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241&aid=0002831422
드디어 시작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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