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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 일반관 감상평(노스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기자1 작성일18-12-03 04:36 조회1,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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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_image.jpg



금일 CGV 일반관에서 관람했습니다.

30대 중반까지 수많은 영화 봐왔지만, 이렇게 감상평 남기게 해주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눈과 귀로 느끼는 영화니 스포 없이 감상편만 남겨봅니다.

와이프랑 같이 봤는데, 옆에 와이프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저도 그런 울컥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짐짓 감정 동요 없는 척 한다고 고생했습니다 ㅎㅎ


먼저 브래들리 쿠퍼가 이정도로 디렉터의 자질이 있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물론 각본이나 여타 프로듀서의 능력이 잘 조화되었으니 가능한 작품이겠지만

진부한 장면없이 아주 담백하면서도 몰입할 수 있었네요

주연으로서 연기력도 정말 칭찬해줄만 합니다. 

대사 하나하나, 지긋이 응시하는 눈빛 연기에 감탄 했습니다. 자기 캐릭터를 깊이 연구하고 이해한거 같아요

A-특공대 부터 시작해서 리미트리스,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등 

여러 작품들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지요.   아 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도 빼놓을 수 없죠. 여러번 다시 봤던 영화입니다

아오.. 뭐 잘 생긴건 둘째치고,, 이제 보니 노래까지 잘하네요 ;;


레이디가가는 저로서는 그냥 유명한 가수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완전 다시 봤습니다. 제대로 실력파네요, 연기력도 상당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흡사 드림걸즈의 비욘세 보는 기분으로 집중해서 감상 했네요 ㅎㅎ


원스, 비긴어게인 이상으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OST 인기 있을 듯 해요

저는 일반관에서 봤는데,  더 좋은 관에서 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THX 관이나 여타 사운드 빵빵한 관에서 보신다면 감동이 배가 되지 않을까요?

오랜만에 보는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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