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 측이 일정 변동 없이 공연을 강행할 뜻을 밝혀 논란이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에 14일 입장문을 내고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아리스(김호중 팬클럽)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며 “공식 입장과 같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
100kg 멧돼지가 대구 도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출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찍 등교하는 100kg 멧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15일 오전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찾아든 멧돼지 한 마리가 이곳저곳을 돌진하며 산책하던 주민들을 놀라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멧돼지는 등교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학교 안을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며 위협적인 상황을 보인다. 신고를 받고
석가탄신일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차량이 보행자를 덮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16분쯤 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보행자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보행자인 60대 남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여기에 50대 여성 1명은 중상, 또 다른 50대 여성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SUV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3명